■ 진행 : 함형건 앵커
■ 출연 : 임주혜 변호사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운지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세간의 화제가 된 사건과 법적 쟁점을 짚어보는 순서입니다. 임주혜 변호사 나오셨습니다.대장동 사건의 핵심 증인이고 또 피고인이기도 하죠. 유동규 전 본부장. 어제저녁에 교통사고를 당했어요. 상당히 큰 사고였던 것 같은데 지금 많이 다친 건가요, 아니면 괜찮은 건가요?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?
[임주혜]
일단 다행히도 어제 이 사고 현장에서 바로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다고 알려졌는데요. 별다른 큰 상처는 없어서 집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. 사고 경위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제저녁 경기도 의왕시 도로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. 화물트럭은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 변경을 했고요.
유동규 전 본부장이 타고 있던 승용차는 3차로에서 2차로로 진입을 하던 중에 트럭이 먼저 선진입했던 것으로 지금까지는 조사가 되고 있고요. 그렇다 보니까 양쪽 다 차량에서 차선을 이동하려고 하다가 유동규 전 본부장이 타고 있던 차량의 후미 쪽을 트럭이 강하게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
180도를 회전하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을 정도면 흔한 교통사고는 아닌데요. 일단 여러 가지 유동규 전 본부장이라는 인물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세간의 여러 가지 상상력을 자극할 만한 요소는 있습니다마는 일단 경찰은 고의적인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. 이게 1차 판단인 거니까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는 거죠?
[임주혜]
그렇습니다. 일단 화물 트럭의 블랙박스 등을 분석하고 있고요. 워낙 많은 분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 교통사고이니만큼 직접 현장조사까지 나서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.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단순 차로를 서로 변경하다가 난 사고다, 이렇게 경찰에서는 밝히고 있는데요. 아직 조사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사고 경위, 왜 부딪쳤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
추가적으로 어떤 점들을 더 짚어볼까요?
[임주혜]
일단 구체적으로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는 굉장히 빠르게 주행을 할 수밖에 없잖아요. 그런데 일단 화물차가 1차로로 통행을 하고 있다고 전해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06195300429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